"대한민국의 밝은 미래, 혁신조달 매거진이 함께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추어 공공조달의 역할과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습니다. 공공조달을 통한 공공문제 해결과 대국민 서비스 개선, 기업의 기술혁신 촉진 등 전략적 기능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은 이같은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여 2019년 ‘혁신조달’제도를 시범 도입하고, 어느덧 3년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위기 상황에서 혁신조달 제도는 ‘위기는 기회’라는 명제를 증명하며, K-방역 시스템과 물품 긴급조달 등 위기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혁신조달은 혁신기업들이 개발 리스크에 대한 두려움 없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열정을 시도하는 도전정신의 촉매가 되기에 충분했습니다. 앞으로 이 제도를 확산하여 더 많은 혁신제품이 공공과 협력하여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원책의 일환으로 오늘 혁신조달 온라인 뉴스레터인 ‘혁신조달 매거진’ 창간호를 발행합니다. 뉴스레터는 혁신조달 실천 사례와 새로운 혁신제품들이 소개되어 분기별 1회 정부 부처의 혁진조달 정책 등 관련 소식을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영역에 확산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공공성과 혁신성을 함께 달성하며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혁신조달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혁신조달 매거진」이 유익하고 풍성한 콘텐츠로 채워지도록 정부 각 부처는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우수한 기업의 혁신제품을 공공에서 우선 구매하는’ 혁신조달 제도를 통해 자금과 마케팅 경험이 부족하여 혁신기술이 자칫 ‘실험실의 역작’으로 묻히는 일이 없도록 모두가 힘을 합치겠습니다.

대한민국 혁신기술 파이팅!

감사합니다.

조달청장 김 정 우